삼전역 카페 블랭크, 조용하고 아늑한 곳, 말차 파베 브라우니
📍블랭크 08:00 - 22:00 주말 운영시간 다름 여자친구는 보통 주 4일 정도 재택을 한다. 오랜만에 기분전환 겸 카페에서 근무를 하자고 해서 방문해 본 카페 블랭크. 외관이 우드와 화이트를 잘 매치해놓아서 깔끔하고 귀엽다. 저 파라솔이 제일 먼저 눈에 띄었는데 바람에 휘거나 덜 펴진 게 아니라 원래 디자인이 저렇다. 들어가면 사장님께서 맞아주신다. 사장님께서 엄청 키도 크시구 덩치도 있으시고 멋있으시다 ㅎㅎ. 사진은 못찍었지만 벽에는 커피협회? 같은 곳의 자격증이 있었는데 우리나라 협회가 아니라 이탈리아 바리스타 스쿨이었나?? 뭔가 이탈리아 스쿨이라 하니까 국내 협회들보다 더 커피에 대한 전문성을 띠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오븐에서는 빵이 구워지고 있는지 고소하고 달콤한 냄새가 가게를 가..
카페 | 디저트
2023. 6. 20. 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