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리단길 카페 사브레_석촌호수 근처 조용한 카페, 잠실 데이트 코스 추천

📍사브레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46길 28
화요일 휴무
12:00 - 22:00

 

송리단길의 한적한 주택가에 자리 잡은 카페, 사브레

 

사실 여긴 다녀온지 한참 되었다.

약 2년 전이랄까..

 

그때만 해도 슥이랑 잠실에 살게 될 줄은 몰랐지..!

 

정말 주택가 사이에 있어서, 여기 맞아?라고 하며 조심스레 들어갔다.

 

주택가를 개조해서, 정말 그 느낌이 살아있다.

이 날은 비 오는 날의 이른 오후 시간대라서 사람이 많이 없고 한적했다.

 

우드 인테리어에 조명의 무드까지 더해져서 약간은 포근한 느낌.

 

내부 인테리어는 통일성 있다기보단

군데군데 다른 느낌을 주고 있었다.

 

카페 사브레 디저트

한편에는 디저트 메뉴들도 전시되어 있었다.

 

아마도 조약돌이 제일 메인 제품이겠거니와 싶어 조약돌로 시켰다.

이게 뭘까? 싶은 호기심도 있고?

 

두 번째 케이크도 굉장히 귀여웠다.

하지만 메인을 먹어봐야지!!!

우리는 항상 카페 가면 시그니처를 먹어본다!ㅎㅎ

 

우산 자랑?

 

근처에 다 주택가다 보니, 조용하게 운영되고 있는 사브레.

실제로 왁자지껄한 느낌은 들지 않았다. 

 

슥이의 단골 포즈.

저 손에 뭔가 귀여운 포인트가 있음

 

손꾸락이 이상하케 꺾여있는 너낌,,

 

슥이는 항상 그 시즌 즐겨 입는 옷이 정해져 있는데

이때 당시 저 플리스 재킷을 얼마나 입어댔는지 ㅎㅎㅎ

 

커피는 그럭저럭 먹을만했고.

요 조약돌이라는 것은 초콜릿이 메인 재료였던 것 같은데

사실 알쏭달쏭했다.

 

슥이는 조금 돈이 아깝다는? 평가를 했다.

독특한 디저트이긴 하지만 다시 사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요즘엔 브런치 메뉴도 한다고 한다.

송리단길, 석촌호수와 가까워서 한 번쯤은 가볼만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