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웰하우스, WELLHAUS
서울 송파구 오금로 16길 10 2층
10:00 - 22:00
21:15 라스트오더
21:40 테이블오프
송리단길에 메인 거리 근처, 2층에 자리 잡은 카페 웰하우스
뚜기가 디저트를 산다기에 나도 따라가서 사왔던 곳.
계단에 요렇게 꾸며두셨다.
귀여워라..
요즘 카페는 정말 인테리어가 중요한 것 같다.
네이버 지도에 표기된 라스트 오더 타임이랑 조금 다르지만..
5분 차이니까 뭐..!
테이블 오프는 21:40 9시 넘어서 가면 정말 금방 먹고 나와야 할 것 같다.
입구 문이 유럽풍이다.
뭔가 문 열면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가 있을 것 같은 느낌..
(나의 바람일까?)
문 너머로 사람들이 꽤 보인다.
이때 평일 오후 3시였는데, 빈자리는 한 3~4개 정도 있었던 것 같다.
근데 빈 테이블은 큰 테이블에 여러 명이 나눠 앉는 형태라 불편하신 분들도 있을 것 같았다.
매장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좌측에는 주문하는 곳이 있고,
우측에는 테이블이 있다.
감성 낭낭,,
가려진 커튼 안 쪽은 주방으로 활용되고 있었다.
주방 공간을 커다랗고 분홍색인 커튼을 활용해 가린 점도 인상 깊었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버터바인 것 같다.
종류가 아주 다양하다.
케이크 메뉴도 다양하다.
우리는 카페가면 항상 시그니처를 먹어보기 때문에,
버터바를 포장해 가기로 했다.
솔직히 고르는거 너무 힘들었다 ㅠㅠ....
황치즈, 레몬바질, 대파마늘, 비넛버터, 말차 등.. 다 맛있는 맛이야.. 고르는 거 너무 힘들어...
케이크 류도 크림이 아주 많고,
과일 토핑도 꽤 넉넉하게 들어가 있었다.
파운드 케이크 종류도 꽤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뭐다? 시그니처다.
흑임자는 잠깐 앉아 먹고 가기로 했고,
황치즈는 슥이 가게로 가져가서 친구들과 같이 먹기로 했고,
피넛버터는 헬스 트레이너 님이 환장하는 맛이라 포장해 갔다.
커피 머신마저 감성 낭낭,,
창 밖을 보고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일부 마련되어 있었다.
우측에 보이는 저자리가 위해서 말한 그 큰 테이블.. 솔직히 나는 상관없는데
극 I 인 사람들은 불편할 듯..
커트러리도 넘 귀여웠다.
나도 이런 거 사고 싶어..
버터바 흑임자 부분은 굉장히 꾸우덕 했고,
아래 빵 모서리 부분은 살짝 초쿠초쿠한 너낌..
시간이 얼마 없어 음료는 아아만 시킨 것이 쬐끔 아쉬웠다.
근데 이 버터바를 먹으려면 아아 필수..
생각보다 달다. 나는 디저트 단 맛을 좋아하지 않아서 마카롱도 잘 안 먹는 사람이다.
(왜 먹는지 모르겠음)
아메리카노랑 먹으니까 딱! 좋은 달달함이다.
근데 이제 버터바 먹고 아메리카노를 좀 빨리 먹어줘야 함.
시간만 있으면 나도 이렇게 창 밖을 보면서 여유롭게 먹었을 텐데,
뚜기 브레이크 타임에 잠시 들른 거라 아쉬웠다.
사진 보니까 또 맛이 생각나는데, 조만간 한 번 들러야겠다.
황치즈 덕후님은 먹어보고 존맛탱이라고 좋아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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