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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송키, 탑동회관
제주 제주시 무근성안길 16 1~2층
카페 송키 11:00 - 18:00
탑동회관 18:00- 24:00
낮에는 카페 송키, 밤에는 탑동회관
제주 여행 둘째 날,
한가로이 제주 시내를 둘러보기로 했다.
제주 여행을 몇 번을 왔어도 시내 여행은 해본 적이 없었다.
일단 배가 고프기때문에 들렀던 카페 송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브런치정도면 딱 좋겠다 싶어 갔어요.
마당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다.
아주 날씨 좋은 날 마당에 앉아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
외관을 보아하니, 진짜 가정 주택을 개조하여 만든 것 같았다.
밤에 조명이 들어와도 참 이쁠 것 같다.
입장하니 진짜 예전 할머니 집 느낌이 물신 난다.
체리색 몰딩과 체리우드 가구들
우리들의 블루스 촬영할 때,
방문하셨나 보다 ㅎㅎㅎ
진짜 할머니 집 같아..
2층 올라가는 계단까지 그대로 할머니 집 느낌이다.
솔까지..!
나는 2층의 제일 끝 쪽으로 자리잡았다.
요기는 빨간 벽돌로 인테리어 되어 있었다.
카페 송키의 메뉴판인데, 은근히 가격이 좀 비쌌다.
제주 물가 진짜 어마무시 하다.
나는 송키 플레이트와 쥬스를 시켰다.
주방은 요렇게 생겼다.
와 지금 배고픈데 저 디저트들 뭐야 ㅠㅠㅠ
요런 매시멈 인테리어 나도 언젠가 도전해보고 싶다.
이런 풀과 우드 분위기 너무 좋은 것 같다.
주문했던 키위 주스가 나왔다.
플레이트도 고풍적이고 귀엽다.
조금 오래 기다렸는데, 플레이트가 드디어 나왔다.
과일부터 새우까지 믹스되어 있긴 한데,
하나는 새우 샌드위치고 하나는 과일 샌드위치다.
생각보다 양이 진짜진짜 많아서 배가 터질 것 같았다.
카페 송키에서 제일 예벘던 곳
마당을 바라보는 통창이 있는 1층.
송키는 잠을 잔다.
눈이 안 보인다.
귀엽.
가격대는 좀 있었지만,
송키만의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아늑하고 조용해서, 잠깐 일보러 와도 좋을 것 같은 공간.
나중엔 저녁에 탑동회관도 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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