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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first coffe, comoff
일단 커피 먼저 먹고 가라는 집.
여기에 세 번인가 네 번인가 방문했는데 가게 이름을 이제야 알았다.
저게 가게 이름일 거라고 생각도 안 했었다.
가정집 개조해서 하는 게 언제부터 유행이었는지 기억이 잘 안 난다.
아마 성수에서 먼저 시작된 거 같다.
카페 가면 보통 아메리카노 하나에 그 집의 시그니처 메뉴를 하나 먹는다.
지금 글 쓰면서 comoff라고 쓰여있길래 검색해 봤는데 이 가게는 이름이 두 개인 것 같다.
한 개는 comoff, 한개는 but first coffee.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두 가지로 검색된다.
사장님은 어떤 이름을 더 좋아하실까..
성수에 있는 컴오프랑 같은 곳 같은데,
이름만 바꾼 것인가? 알 수 없다.
인테리어는 대략 이런 느낌.
옛날 80-90년대 집 인테리어에서 쓸만한 부분을 잘 살려 놓았다.
옆에 피자 힙이 생겨서 더 힙해진 듯..
밖에 계단으로 올라가면 2층도 있다.
잠실에서 잠깐 쉬었다 가기 좋은 곳인 거 같다.
다음에 가면 가게 이름이 둘 중에 뭔지 물어보고 싶지만 난 저런 거 잘 못 물어봐서 평생 모르는 채로 살게 될 거다.
꽤 좌석이 많고 넓다.
조용하진 않은데, 시끌벅적하진 않아서 잠깐 들러서 쉬다 가기 좋은 것 같다.
음료맛은 무난 무난
디저트는 안 먹어봤다.
위에 크림인지 뭔지가 올라가져 있는데 달 것 같다.
단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시도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도 블로거라면 먹어봤어야 했다..ㅋㅋㅋㅋㅋ
나중에 먹어봐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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