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장수 멸치국수 김밥
11:00 - 21:00 (일자별 오픈시간 다름)
16:00 - 17:00 브레이크 타임
장마 기간 동안 면요리를 굉장히 많이 먹었던 것 같다.
라면부터 시작해서 바지락 칼국수, 샤브샤브 칼국수,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멸치 국수
메뉴는 생각보다 여러가지가 있었다.
멸치국수도 어느새 5천 원을 돌파해 버렸다는 사실이 매번 새롭게 느껴진다.
요즘 멸치국수도 기본으로 6천원을 넘어가는 곳이 많은데, 그래도 여긴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양이 제일 반전이다)
우리는 멸치국수 두그릇에 김밥 한 줄을 주문했다.
오늘도 역시나 비가 오고 있어서 그런지 다른 사람들도 멸치국수에 김밥 조합을 많이 주문했었다.
테이블이 6개? 정도 밖에 없지만 그래도 가득가득 차 있다.
손님이 일단 많으면 어느 정도 믿음이 가고 메뉴판에 김치 국산이라 적혀있으면 더더욱 믿음이 간다.
여기는 손님도 가득가득 있고 김치도 국산이다.
얼른 국수만 나오길 기다린다. ㅎㅎ
양이 꽤나 푸짐하다.
못먹고 남기는 사람도 많을 것 같다.
아마 100그람 이상 삶으신 것 같다. 150 그람이 아닐까? ㅎㅎ
한 줌하고도 한 층이 더 있다.
간단하게 대파와 당근으로만 고명을 하셨다.
셀프 코너에 가면 김치랑 양념간장을 가져올 수 있다.
일단 멸치국수를 그대로 먹다가 나중에 심심할 때쯤에 양념간장을 넣어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김밥!!
나는 오이를 안먹어서 항상 김밥 시킬 때마다 오이를 빼달라고 말을 한다. ㅎㅎ
하지만 저 끝에 초록색이 조금 보인다... 바로 오이.. ㅠㅠ
빠르게 말씀드리고 다시 받았다. ㅎㅎ
오이가 없는 김밥 ㅎㅎ
김밥도 깔끔한 맛이고 좋았다. 양념간장이랑 같이 먹었는데 그것도 별미였다.
먹다가 이렇게 양념간장을 추가해서 먹어보면 또 다른 맛이다. ㅎㅎ
분명히 한참 먹다가 양념간장을 넣었는데 왜 국수가 새거 같이 생겼지? ㅎㅎㅎ
양이 그만큼 많다. ㅎㅎㅎ
보통 여자친구랑 밥먹으러가면 내가 1.5 인분 여자친구가 0.5인분 먹는 것 같은데
여기 1.5인분은 너무 많아서 다 못 먹고 나왔다 ㅠㅠ
열무나 냉모밀국수도 준비되어 있으니 비 오는 날 뿐 아니라 더운 날에도 방문해서 먹기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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